'이탈 논란' 조송화, 구단들 외면…결국 무적 신세
조송화(28)가 끝내 소속팀을 찾지 못한 채 미아 신세가 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추가선수 등록 마감 시한인 28일 오후 6시까지 조송화의 영입을 희망하는 구단은 나타나지 않았다. KOVO 선수등록규정에 따르면 자유 신분 선수(FA)로 공시된 조송화는 IBK기업은행을 제외한 여자부 6구단과 자유롭게 입단 계약을 맺을 수 있다. 다만 규정상 정규리그 4라운드 시작 일부터 FA선수에 대한 보상이 종료될 때까지 선수 등록을 할 수 없다. 이에 따라 3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열리는 28일까지 새 팀을 찾지 못한 조송화는 남은 2021~20...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