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곤·전성현 44점 합작’ KGC, KT 꺾고 3위 확정
KGC가 홈에서 3위를 확정지었다. 안양 KGC는 3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수원 KT와 홈경기에서 106대 89로 승리했다. 홈에서 6연승을 달리며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기세를 끌어올렸다. KGC는 이날 승리로 잔여 경기와 상관 없이 3위 자리를 확정지었다.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KGC는 문성곤이 23점을 올리며 프로 통산 개인 최다 득점을 갈아치웠다. 전성현은 21점을 더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대릴 먼로는 12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팀원들의 뒤를 받쳤다. 역전 우...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