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없는 첫 시즌…여자바둑리그 개막식 열려
‘최정 없는 첫 시즌’을 맞이한 여자바둑리그가 새 시즌 개막을 알렸다. 1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2024 NH농협은행 여자바둑리그 개막식이 열렸다. 후원사인 농협은행에선 박병규 수석부행장이, 주최사인 한국기원에선 이달 임기가 끝나는 임채정 총재를 대신해 프로기사 신분인 한상열 부총재가 단상에 올랐다. 여자바둑리그를 후원하던 기업팀이 해를 거듭할수록 줄어들고 지자체 팀이 급격히 늘어난 가운데 이번 시즌에는 전기 우승팀 H2 DREAM 삼척(감독 이다혜)을 비롯, 서울 부광약품(...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