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연맹, '성희롱' 임효준에 자격정지 1년 징계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남자쇼트트랙 간판 임효준(고양시청)이 성희롱으로 선수 자격정지 1년 징계를 받았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한빙상경기연맹 관리위원회는 8일 제13차 관리위원회 회의를 열어 임효준에게 해당 징계를 내렸다.빙상연맹은 "임효준과 피해자, 참고인의 진술과 CCTV 영상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임효준은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신체적 행위를 했다는 것이 인정됐다"며 "이에 연맹은 해당 행위가 성희롱으로 성립된다고 판단하고 스포츠 공정위원회 규정 제27조 및 제31조에 따라 선수 자격정...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