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내년에도 10% 유지,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경기 남양주시는 내년에도 남양주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율을 10%로 상시 유지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내 다수의 시군이 국비지원 축소·경기불황 등으로 인한 세수감소에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대폭 축소하고 있는 것과 달리 민생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로, 지역 내 소비촉진과 소상공인 매출증대에 무게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앞으로도 이를 유지하기 위해 추가예산 확보 등 지역 소상공인 보호와 더불어 시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내년 남양주사랑상품권의 월 최대 충전한도도 ... [고상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