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역대 최대 규모 6500억원대 추경예산 편성
전북 임실군이 민선 8기 첫 추경예산으로 65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편성, 역대 최대 규모 예산 기록 갱신을 예고했다. 임실군은 올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으로 총 6555억원으로 편성해 임실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편성된 이번 추경예산은 지난 3월 1회 추경예산 5452억원보다 1103억원(20.2%)이 늘어난 규모로, 역대 첫 6천억원 예산을 돌파했다. 분야별 세출 증가 내역을 보면 문화 및 관광분야가 197억원으로 가장 많은 예산이 편성됐고, 환경분야 178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147억원, 농림해양수산분야 12...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