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전북 역대 최저 투표율 48.7%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진 1일 전북지역 투표율은 48.7%(우편 및 사전투표 합산)로 역대 지방선거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도내 총 유권자 153만 2133명 중 이날 74만 5584명(사전투표 37만 8635명, 본투표 36만6949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번 지방선거 전북 투표율(48.7%)로 역대 지방선거 최저 투표율로,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65.2%)보다 16.5%p 떨어졌다. 도내 14개 시·군 중 순창군이 가장 높은 투표율로 77.8%를 기록했다. 이어 △무주군 76.5% △장수군 75.3% △...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