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관영 전북도지사, 전주시의원들과 ‘2036 하계올림픽’ 유치 공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12일 전주시의회를 찾아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간담회에서 “올림픽 유치 활동이 서울에 비해 많이 늦은 것은 사실이지만, 막판 대역전 드라마가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투표권을 가지고 있는 38개 종목단체 회장들을 모두 외우고 있을 정도로 최선을 다하고 있고, 1% 가능성만 있어도 도전하자는 마음이었는데 이제 50%를 넘어가고 있다”면서 올림픽 유치에 자신감을 피력했다. 또한 김 지사는 “이달 28일까지 올림픽 유치와 관련한 지지...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