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북 물가 신선식품 급등 가계부담 가중
올해 소비자 물가는 다소 안정적이었으나 농수산물을 중심으로 신선식품의 물가 상승률이 크게 상승해 가계에 큰 부담을 안겨줬던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호남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2018년 연간 전북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2018년 연간 전북 소비자물가지수는 104.15(2015년=100)로 전년대비 1.7% 상승해 전년 1.9%에 비해 0.2%p 떨어졌으나 신선식품지수는 5.1%나 상승했다. 소비자들의 체감물가지수라고 할 수 있는 생활물가지수는 104.67로 전년대비 1.8% 상승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웃돌았으며 특히 신선식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