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가뭄 대비 합동대책회의 ‘물 공급 대책 마련’
전북도는 17일 도청에서 가뭄지역인 정읍시와 유관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합동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대책회의는 도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이 가뭄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추후 대응계획에 협력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열렸다.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의 1월 가뭄 예‧경보 발표에 따르면 전북은 ▲생공용수 가뭄에 정읍(경계) ▲농업용수 가뭄에 정읍, 김제, 부안(주의) ▲기상 가뭄에는 정읍, 진안, 임실, 순창(관심), 고창(관심)이 포함됐다. 이에 도는 가뭄 대응 합동 전담팀을 구성해 수시로...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