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월드컵경기장 친환경 전기 바이크 운행
김영재 기자 =전북 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은 전주월드컵골프장에서 운영 중인 바이크를 모두 친환경 전기 바이크로 교체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전기 바이크는 휘발유를 사용하지 않아 이산화탄소(CO2)를 배출하지 않는친환경 바이크로 매연은 물론 소음도 없고, 에너지 절감 효과도 상당하다. 월드컵골프장은 경기 진행과 코스 관리를 위해 총 6대의 엔진식 바이크를 운영 중이다. 이 중 노후된 바이크 2대를 최근 구입한 전기 바이크 2대로 교체할 예정이다. 나머지 엔진식 바이크 4대도 순차적으로 전기 바이크로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