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청년 주거비 월 최대 10만원 월세 지원
김영재 기자 =전북 부안군은 청년들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월세지원 사업을 전북 최초로 본격 시행한다. 11일 부안군에 따르면 청년 주거비 지원은 지난해 청년 포럼과 사회조사 결과를 토대로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지원정책 요구에 따라 전세 대출금 이자지원에 이어 월세지원 사업도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청년 19세~39세(1981년생~2001년생)이면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소유 주택이 없어야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매월 최대 10만원으로 최대 12개월 동안 지원한다. 거주 주택은 임차보...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