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로 ‘수소 에너지’ 생산
김영재 기자 =전북 전주시가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에서 발생되는 바이오가스로 미래 에너지인 수소 에너지를 생산한다. 전주시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 한국수력원자력㈜(대표 정재훈), ㈜태영건설(대표이사 이재규)은 17일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융복합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융복합 사업으로 전주시 음식물류 자원화시설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되는 메탄을 활용해 수소 에너지를 생산한다. 한국환경공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은 2800억여원을 투입해 국내 최초...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