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682억 원 투입 소상공인 경영 지원
이장우 대전시장은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고물가·고금리 위기 극복 '지역 소상공인 경영 지원'에 총사업비 682억 원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실태조사를 보면 소상공인 74.8%가 2024년 경영이 악화될 것을 전망했다. 이에 따라 금융지원 확대 필요가 제기됐다. 이에 시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대출이자, 임대료, 인건비 지원 등 역대 최대 규모의 특별자금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가장 먼저 경영난과 대출금(이자)에 시달리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전형 ... [명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