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등 지역 대표 건설사, TK신공항 SPC CI 참여
지지부진하던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담당할 특수목적법인(SPC) 구성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화성산업, 서한, 태왕이앤씨 등 3개 건설사 대표들은 홍준표 대구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대구경북신공항 건설투자자(CI)로 참여를 약속했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은 대구시(사업시행자)를 대행해 신공항 SPC가 실질적으로 추진하게 되며, 공공과 민간의 공동출자로 지분을 구성하게 된다. 민간부분은 건설투자자(CI)와 재무투자자(FI)로 구성된다. 앞서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도 신공항 SPC 구성을 위한 재...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