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녹내장 진단하는 인공지능 개발
전미옥 기자 =병변 위치뿐 아니라 진단을 내린 의학적 소견까지 보여주는 새로운 녹내장 진단 설명가능 인공지능(eXplainable AI, XAI)이 개발됐다. 서울대병원은 안과 박기호·가정의학과 박상민 연구팀이 안과 의사가 녹내장을 진단할 때 임상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새로운 설명가능 AI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녹내장은 실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안과 질환으로 특별한 증상 없이도 진행될 수 있고 치료시기를 놓치면 회복이 불가할 뿐만 아니라 치료비도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는 질환이다. 그래서 무엇보다 정확한 진단...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