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 코로나19 확진자 이틀간 60명대 유지
한성주 기자 =서울시 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60명대로 유지됐다. 4일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하루 동안 68명 늘어, 누적 4201명이 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서울시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69명이었다. 서울시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초 5~9명 수준을 보이다가 13일 32명으로 집계되며 급증했다. 같은달 26일에는 154명까지 증가했다가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난 2일에는 20일 만에 두 자릿수대에 진입했다. 서울시 내 의료기관과 요양시설 등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보고되고 있다... [한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