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회복기 혈장, 환자 23명에게 수혈
유수인 기자 = 국내 6개 의료기관에서 채취된 코로나19 회복기 혈장이 23명의 환자에게 수혈됐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순천향대부천병원혈액원, 강릉아산병원혈액원, 인하대병원혈액원, 신촌세브란스병원혈액원, 고려대안산병원혈액원, 순천향대서울병원혈액원 등 6개 의료기관에서 채취한 혈장은 지금까지 총 23명의에게 수혈됐다. 혈장치료제는 완치자의 혈액 속에 포함된 항체 및 면역글로블린을 농축, 제제화해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혈액이 필요하다. 현재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 [유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