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충동적으로 발생… 보듬어야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가 11일(화) ‘2016~2018년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2013년부터 시행돼 온 사업은 병원 내 응급의학과-정신건강의학과-사례관리팀이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를 조직, 응급실을 방문한 자살시도자에게 응급치료, 상담 및 심리치료를 제공하는 것이다.또 의료급여 1종·2종 수급권자, 자살 재시도자, 자살 유족 등에 대해서는 생명보험 사회공헌재단과 연계하여 치료비를 지원한다. 사업은 자살시도자가 퇴원한 후에는 전화 및 방문을 통한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