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1일 명예군수’ 시즌2...사회적 약자 대표성 확대
"군청 담장은 높고, 군수는 어려운 사람이라는 인식을 깨고 싶다. 주권자인 군민이 바로 군수"라며 "보통의 군민 목소리 대변하고, 사회적 약자들을 우선하는 행정을 펼치는 데 명예군수를 도구로 써달라" 오태완 의령군수는 ‘1일 명예군수제’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대변신'을 단행했다. 오 군수는 주요 기관단체장 등 사회 특정 계층에 집중됐던 명예군수를 시즌2에서는 사회적 약자의 대표성을 확대하기 위해 여성, 청년, 노인, 다문화 가정, 장애인 등 소수집단의 사람들을 명예군수로 선정해 소통 채널을 다양화...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