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자비로운 등불이 온누리에” [함안소식]

“부처님의 자비로운 등불이 온누리에” [함안소식]

기사승인 2023-05-08 22:45:06
경남 함안군은 함안문화원 2층 대강당에서 ‘부처님 오신 날 군민위안 봉축연합법회’를 가졌다.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함안불교사암연합회(회장 달전사 원명스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관내 사찰 스님, 신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부처님의 자비로운 등불이 온누리에 펼쳐져 군민이 화합하며 행복과 희망이 가득한 도시로 발전하도록 우리의 불심을 하나로 모으는 뜻깊은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안군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함안군은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2024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해진 국회의원과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국비 확보 건의사업, 특별교부세 신청사업, 군정 현안사업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내년도 주요 국비 확보사업인 △아라가야 역사유적지구 조성 △함안하늘공원 봉안담 신축 △재활용 선별시설 현대화 사업 △칠원 부곡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함안볼링장 장애인 편의시설 정비에 소요되는 국비 175억 원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방소멸 등의 위기 극복과 군정발전을 위해서는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현안사업 추진과 국비 확보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함안지방공사 '직장 내 성희롱·갑질 근절' 노사합동 선언식

함안지방공사는 8일 폐기물소각시설 회의실에서 밝고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직장 내 성희롱·갑질 근절’선언식을 했다.


이날 선언식에서는 노사가 합동으로 선언문을 선서하고‘직장 내 성희롱·갑질 근절’을 다짐하는 등 상생·협력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재영 함안지방공사 사장은“조직 내 성희롱·갑질 관행을 없애고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일터가 되도록 노사가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함안소방서, 부주의 화재예방 ‘댕댕이 순찰대’ 운영

함안소방서는 2023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부주의 화재예방을 위한 ‘댕댕이 순찰대’를 운영한다.


댕댕이 순찰대는 함안군 주민복지과 관할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함안군민들과 반려견들이 산인면 일원에서 마을의 안전을 지키고 이웃에 관심을 가지는 활동을 통해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변화와 성장을 도모한다.

함안소방서는 ‘댕댕이 순찰대’를 통한 부주의 화재 예방으로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실시하고자 함안군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이 됐다.



◆함안서, 사이버 범죄예방 홍보

함안경찰서는 제101주년 어린이 날을 맞아 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등 사이버범죄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홍보전단지 배부와 함께 보이스피싱 최근 사례 전파와 의심스러운 메신저 수신시 즉시 경찰에 신고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했다.

경찰서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범죄 피해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벌인다.

함안=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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