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건강뉴스] 대형병원 유무 따라 지역별 사망률 최대 2배 격차
중소병원만 있는 지역과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이 소재한 지역의 사망률을 조사했더니 그 격차가 2배까지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은 빅데이터를 이용해 56개 진료권역을 분석했는데요. 사망비, 즉 퇴원 후 30일 이내에 나타나는 사망률이 가장 높은 곳은 이천·여주로 1.7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강릉·평창의 경우 0.8로 최저치를 보였습니다. 우리나라 평균 사망비를 1로 볼 때 이천·여주는 평균보다 1.7배, 강릉·평창보다는 2배 이상 높은 셈인데요. 이천·여주는 급성 병상 100%가 300병상 미만 의료기관을 통...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