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턴기업을 잡아라~”…김해시 맞춤형 투자유치활동 전개
김해시가 유턴기업 유치를 통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돌파구 찾기에 나섰다. 김해시(시장 허성곤)은 해외 여건의 변화 등으로 국내에 복귀하려는 유턴기업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유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모기업을 김해시에 두고 생산법인을 해외로 진출한 기업은 중국 26개사, 베트남 15개사 등 총 56개사로 집계되며, 우리나라 전체로는 3500여 기업(100만 달러 이상 기준 해외제조법인)들이 진출해 있다. 최근 해외 진출기업의 여건 변화가 커짐에 따라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아 국내로 복귀...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