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가리비 80톤 첫 군납 공급
강종효 기자 = 대한민국 명품 가리비인 경남 고성 가리비 80톤이 올해 12월말까지 첫 군납용으로 공급돼 군 장병들의 식탁에 오른다. 이번에 납품되는 가리비는 고성 자란만에서 생산되는데 이곳은 조류가 빠르지 않고 가리비 성장에 적합한 수온 및 풍부한 영양염류로 우수한 품질의 가리비 생육에 적합한 최적지일 뿐만 아니라 미국FDA가 지정한 청정해역으로 단일 수산물로는 남해안 최대 소득을 올리고 있는 유일한 지역이다. 전국 가리비 생산량의 70%인 166ha의 양식장에서 연간 6600여 톤이 생산되는 곳이다. 특히 고성 가...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