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신라시대 금속 가공기술' 한 눈에 본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에서 '신라시대 금속 가공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된다. 경주시는 오는 10일 '신라금속공예지국' 조성사업 첫 삽을 뜬다고 밝혔다. 경주민속공예촌과 맞닿은 곳에 들어서는 신라금속공예지국 총면적은 축구장의 3.5배에 달하는 2만4770㎡다. 이 곳에는 신라 금속공예 재현·체험 공간인 '전시체험관', 소중한 추억을 기록할 '황금정원'·'금속 조형물 포토존', 휴식·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인공 암벽폭포' 등이 들어선다. 보문관광단지 진입도로인 보불로를 끼고 있어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