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인터뷰] 오나라 “제 에너지의 원천이요? 사랑이죠”
‘SKY 캐슬’ 속 진진희가 걸어 나왔다. 대화 내내 활력이 넘쳤고, 웃음은 끊이지 않았다. 자리에 앉자마자 밝은 목소리로 인사를 건네는 배우 오나라는 자신이 연기한 진진희와 꼭 닮아 있었다. 그런 오나라에게 “진진희와 똑같다”고 말하자, 그는 “밝은 에너지와 솔직함은 비슷하지만, 줏대가 없는 것은 닮지 않았다”고 쾌활한 웃음을 보였다.8일 서울 논현로 한 카페에서 만난 진진희는 여전히 ‘SKY 캐슬’이 끝나지 않은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드라마 속 ‘찐찐’ 캐릭터 그대로 예능 출연과 광고 촬영이 이어졌기 때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