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찬, 총선 예비후보 사퇴
내년 총선에서 해남‧완도‧진도 지역구 출마를 준비 중이던 정의찬 더불어민주당 대표특보가 28일, 예비후보 사퇴를 선언했다. 정의찬 특보는 이날 오후 전남도의회 4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스스로 사퇴한 것이라며, 억울함과 답답함은 가슴에 묻겠다고 말했다. 학생운동 당시 민간인 고문치사 사건으로 논란이 됐던 정 특보는 “26년 전 민형사상 법적 책임과 도덕적 책임을 다했고 김대중 대통령으로부터 사면복권된 사건”이라며 “지금 26년 전의 재판...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