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울돌목서 80대 해상 투신…해경 수색 중
목포해양경찰은 1일, 바다에 뛰어든 A(80대)씨를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목포해경은 지난 7월 31일 오후 5시 42분경 전남 진도군 울돌목 진도 주말장터 주변 바닷가에 신발, 지갑 등 소지품이 놓인 채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현장 주변 CCTV 등을 통해 바다에 뛰어든 것을 확인하고 경비함정, 파출소 구조정, 형사기동정 및 서해해양특수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하는 한편, 완도해양경찰서 땅끝 파출소 연안구조정과 합동 수색을 실시 중이다. 진도=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