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 원구성 실패...양당 책임 전가
충남 공주시의회가 의장단 구성에 관한 합의안을 도출해 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에 책임을 전가하며 전향적 자세를 촉구했다. 5일 더불어민주당 공주.부여.청양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의석수가 6대6 동석이며 다선 의원 우선의 규정에 따라 국민의힘 윤구병 의원이 의장을 하는 데 동의한다"며 "다만 의석수가 동석이므로 후반기 의장은 민주당에서 맡는게 합리적 방안"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당은 원만한 원 구성을 위해 양측이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협의서를 작성... [오명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