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22 연두순방 3월로 잠정 연기...군민안전 - 코로나19 방역활동 ‘최우선’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7일 2022년에도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군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초 각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던 연두순방을 내년 3월 이후로 잠정 연기하고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델타변이와 오미크론 등 잇따르는 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확진자 발생을 막기 위해 온 행정력을 우선 집중키로 한 데 따른 것이다. 군은 주요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 등 관내 모든 장소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조치 준수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있으며, 자가격... [오명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