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직원 1명 코로나19 감염...400여 명 전수조사 실시
한상욱 기자 = 충남도청 직원이 28일 코로나19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내포신도시 균형발전과 직원 A씨(50대)가 28일 새벽 1시 15분경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직원 A씨는 출퇴근 버스(대전-세종-내포, 도교육청 도착)를 이용했으며, 27일 운전기사 확진에 이어 버스에 탑승했던 도 소속 이용자 6명과 교육청 이용 직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69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양성 2명(도청직원 1명, 운전기사 1명), 음성 67명으로 판명됐다. 도는 해당 청사 사무실에 긴급 방역 소독을 실시했으며 ... [한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