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 9일 황금연휴지만 고향 못가는 이들…어떤 사연
27일이 임시공휴일 지정되면서 최장 9일의 설 연휴의 기회가 만들어졌다. 다만 설 명절에도 쉬지 못하는 이들도 꽤 많다. 고향에 가고 싶지만 업무나 공부, 그 밖의 이유로 가지 못하는 이들의 사연을 들어봤다. 과거에 비해 공무원 시험의 인기가 줄었다고 하지만 노량진 학원가는 연휴 내내 북적일 전망이다. 곧 치러질 공채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는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이 참 소중하고, 각종 특강들이 열리기 때문이다. 시험 직군·과목별로 약간씩 다르지만, 세 달 앞으로 다가온 국가직 공무원 시험에 대비해 ‘열...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