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2013 F/W 서울컬렉션, 요모 조모.

[Style] 2013 F/W 서울컬렉션, 요모 조모.

기사승인 2013-03-30 12:30:01


[쿠키 문화] 2013년의 가을/겨울 패션 유행은 어떤 모습일까. 여의도 IFC몰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2013 F/W 서울컬렉션을 들여다봤다.



항상 발을 들이면 멋쟁이들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IFC몰 입구 앞을 점령하고 있는 스타일리시한 패션 피플.



홀 안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곧 시작될 패션쇼에 입장하기 위해 홀 안을 꽉 메운 사람들.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디자이너 오유경의 프리젠테이션 쇼. 아담한 54층 홀이 친근하게 느껴지는건, 쾌적한 동선과 공간 배치 덕일 것이다.



오유경의 쇼는 전체적으로 루즈하고 내추럴한 분위기 그대로였다. 본인의 패션 컬러가 잘 드러나는 옷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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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과 관객이 하나 되는, 친근한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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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피플’이라면 눈에 띄는 사람이 보일 것이다. 보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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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바로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의 강성도와 김재웅! 오유경과의 친분으로 초대받은 둘은 쇼가 끝나자마자 백스테이지를 가장 먼저 찾은 주인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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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찾은 곳은 ‘쟈니 헤잇 재즈’의 패션쇼가 열리는 2층. 텅 빈 쇼장은 준비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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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 헤잇 재즈’의 디자이너 최지형은 때마침 백스테이지에서 사전 인터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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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가 시작되기 직전, 옷에 붙은 먼지가 있을세라 손을 보는 어시스턴트의 손길이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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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눈에 띈 것은 톱 모델 한혜진의 착장 의상! 오늘 ‘쟈니 헤잇 재즈’쇼에서 한혜진은 총 두 벌을 입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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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찾은 곳은 메이크업 룸. ‘푸시버튼’쇼를 준비하는 모델들이 한창 나란히 앉아 메이크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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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메이크업을 받는 모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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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준비가 끝난 모델들은 대기하며 카메라에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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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 보니 어느새 쇼장에는 사람이 꽉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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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장의 꽃은? 바로 셀러브리티들이다! 어느새 ‘패셔니스타’로 올라선 김나영을 향한 열띤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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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버튼’의 이번 시즌 선글라스와 원피스를 착장한 그녀. 싸이하이 부츠가 화룡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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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도착한 서우. 멀리서도 눈에 띄는 멋진 프로포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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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 응하며 즐거운 미소를 짓는 서우. 가까이서 보니 반짝반짝 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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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취재 열기에 가까이 다가가기도 힘들었던 패셔니스타 공효진, ‘푸시버튼’의 F/W 신상을 착용하고 왔다! 패션 쇼가 시작되기도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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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를 관람하는 관객들의 눈빛에서는 열정이 뿜어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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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날레의 박수소리는 끝이 아닌 또다른 시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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