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추석명절 기간 국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일선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력하여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지정해 운영하며, 해당 기관들은 평일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또한 전국 548개 응급의료기관 등은 24시간 진료를 하게 되며, 보건소를 비롯해 읍, 면, 동 별로 평균 1개의 병원과 2개의 약국이 문을 연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정보제공’앱을 서비스하고 있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가까운 당직의료기관 등을 지도상에서 안내하며 휴일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정보 또한 제공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