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브라이언(본명 주민규)이 깔끔한 드레스룸을 공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 ‘맨친’ 멤버들은 혼자 사는 브라이언에게 따뜻한 집밥을 해주기 위해 브라이언의 집을 방문했다.

브라이언의 집에 들어간 멤버들은 독특한 집의 인테리어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가장 눈에 띈 것은 드레스룸. 웬만한 옷 가게 뺨치는 인테리어와 더불어 컬러, 종류별로 깔끔하게 정리돼 있는 드레스룸을 보고 ‘맨친’ 멤버들은 “옷 가게 아니냐”며 샅샅이 살폈다. 이 가운데 옷걸이 방향까지 한 방향으로 일치돼 있는 모습에 강호동이 “옷걸이가 반대로 걸려있으면 찝찝한 거냐”고 묻자 브라이언은 “답답하다”고 대답했다.

한편 이날 유이는 브라이언에게 닭볶음탕을 직접 만들어 대접해 “엄마 요리보다 낫다”는 찬사를 듣기도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