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 연말 물들일 감성 콘서트 ‘프린스’ 개최

소란, 연말 물들일 감성 콘서트 ‘프린스’ 개최

기사승인 2013-11-05 11:16:00

[쿠키 연예] 모던 록 밴드 ‘소란’이 2집 발매 기념 콘서트 ‘프린스(PRINCE)’를 개최한다.

정규 2집 ‘프린스’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밴드 소란은 앨범 제목과 동명의 콘서트 ‘프린스’에서 2집 수록곡을 들려주며 연말을 소란의 감성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재기발랄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공연을 펼쳐왔던 밴드 소란은 “이번 콘서트에서는 음악성과 연주력에 집중하여 원곡을 충실하게 재현했다”며 “잘 짜인 하나의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구성의 공연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달 22일 발매한 소란의 두 번째 앨범 ‘프린스’는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여심을 흔드는 가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리코타 치즈 샐러드’의 뮤직비디오 또한 소란의 보컬 고영배가 직접 연출을 맡았다.

밴드 소란의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프린스’는 다음 달 27, 28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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