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아, 권재관 장난감 차 수집에 “5000여만 원 썼다”

김경아, 권재관 장난감 차 수집에 “5000여만 원 썼다”

기사승인 2014-02-04 00:47:00

[쿠키 연예] 개그우먼 김경아가 남편인 개그맨 권재관의 취미가 고민이라고 고백했다.

3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개그맨 특집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출연한 김경아는 “남편이 취미생활에만 몰두해 가족에게 소홀하다”며 “취미에 쓴 돈만 5천여만 원이다”라고 폭로했다. 남편 권재관의 취미는 다름아닌 장난감 차. 리모트 컨트롤로 움직이는 RC카에 대해 김경아는 “저렴하게는 20만 원, 비싼 것은 100만 원도 한다”며 “그렇게 따지면 평균 5000여만 원이며, 나사 하나에 3, 4만원이다”라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권재관은 “이건 고민이 아니라 자랑거리다”라며 “어릴 때부터 사다 보니 100대가 됐다. 심신을 달래주는 취미이며, 굉장히 좋다”고 자신의 장난감 차를 선보이기도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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