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든 25개월 유아 호흡곤란으로 숨져… 경찰 수사 착수

멍든 25개월 유아 호흡곤란으로 숨져… 경찰 수사 착수

기사승인 2014-10-27 08:09:55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36분쯤 울산시 중구 한 주택에서 A(2)양이 호흡 곤란 증세를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A양의 어머니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가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해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A양에게 평소 다른 특별한 병은 없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A양의 몸에서 멍이 든 자국을 발견, A양의 부모를 상대로 A양이 어떤 상황에서 호흡 곤란을 일으켰는지와 몸에 든 멍 자국 등에 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조현우 기자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