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엄현경과 방송인 이수민이 서로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방송인 이수민 김정민 엄현경 서유리 이수지가 출연했다. 이날 엄현경은 다소 어색한 개인기로 폭소를 유발했다. 걸그룹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 안무에는 열심히 임했지만 뻣뻣한 웨이브로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이수민이 나섰다. 이수민은 완벽하게 ‘시간을 달려서’ 안무를 소화했고, “걸그룹 멤버 같다”며 칭찬을 받았다. 이에 진행을 맡은 유재석은 앞서 웃음을 유발한 엄현경을 다시 불러내 ‘시간을 달려서’에 맞춰 각기 춤을 요구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시청률 견인으로 이날 ‘해피투게더3’는 전국 기준 5.5% 시청률을 기록했다.(닐슨코리아 기준)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9%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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