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국제로타리 3590지구(안재원 총재)가 10지역 공동사업으로 '이웃사랑 전자제품 교체 지원사업'을 2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 남강, 진주 진양성, 진주 백합과 진주 두레, 진주 천수, 진주 대진 RC 등 3590지구 웅산 안재원 총재와 운파 김병국 10지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1개 독거노인 가구와 불우이웃 가구에 냉장고, 세탁기와 선풍기 등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3590지구 관계자는 "독거노인과 주변의 불우이웃에 깨끗한 새 냉장고와 세탁기를 전달하게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무더위에 선풍기도 없이 지내시는 열악한 환경의 어르신들께 10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게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재원 총재는 "이번 '이웃사랑 전자제품 교체 지원사업'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한번 돌아볼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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