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 대학일자리센터는 7일 대학 2호관에서 미용예술과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JOB앗DAY(잡앗데이)’를 실시했다.
JOB앗DAY(잡앗데이)는 학기 중 매월 재학생들에게 학과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수업이 길어지면서 2020학년도에는 7월에 미용예술과에서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번 잡앗데이는 재학생들이 평소 관심 있어 하는 메이크업 브랜드에 종사하는 전문가를 초청해 2시간의 메이크업 강의와 1시간의 모의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마이크 착용 빈도와 시간이 늘어나며 바뀌게 된 메이크업 트렌드와 실무교육 및 현장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며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잡앗데이의 기존 강의와 큰 차이점은 실무 담당자와 직접 모의 면접을 경험해 재학생들은 메이크업 직무 분야로 취업하기 위한 준비를 할 수 있고 1대1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대학일자리센터 컨설턴트는 "이번 잡앗데이 프로그램으로 재학생들이 코로나19로 달라진 채용시장에 대한 정보를 현장 실무자를 통해 획득하고 효과적으로 취업 준비를 하는데 큰 역활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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