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 부산에서 밤사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8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0명이다.
부산의 해외입국 확진자는 총 41명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까지 부산의 누계 확진자는 153명이다. 이 가운데 완치자는 143명, 사망 3명, 치료 중인 확진자는 7명이다. 자가격리자는 2882명이다.
지난 4월1일 이후 부산으로 들어온 해외입국자는 총 1만6888명(8일 오전 2시 기준)이며, 이 중 25명이 양성 판정을, 1만290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부산에서 자가격리 기간 중 격리 시설을 이탈한 일본인(53)이 적발됐다. 이 일본인은 지난 7일 자가격리를 이탈하고 외출했다가 전담 관리직원의 불시점검에 걸렸다.
이 일본인은 현재 동래구에 거주 중이며, 지난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자가격리 대상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이 일본인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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