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보, '창원시 소상공인 성공시대' 사업 시행

경남신보, '창원시 소상공인 성공시대' 사업 시행

기사승인 2020-07-08 15:07:23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구철회, 이하 경남신보)이 8일부터 창원시의 소상공인 성공시대 지원을 위한 '창원시 소상공인 컨설팅'사업과 '소상공인 협업화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에 필수적인 마케팅, 점포운영, 사업타당성 분석, 세무, 회계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턴트가 1대1로 코칭을 해주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에게는 경영애로해결과 경쟁력강화를, 예비창업자에게는 창업 준비과정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끈다.

특히 경남신보는 최근 역량있는 컨설턴트를 대폭 확충해 소상공인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소상공인 협업화지원 사업은 창원시 소재 3개 이상의 소상공인과 소기업으로 구성된 협업체가 공동이용시설(장비)구축, 공동운영시스템(홈페이지, 쇼핑몰구축, 앱개발 등)구축과 공동브랜드 개발 및 활용(캐릭터, 디자인 개발) 등의 사업을 수행할 경우 소요자금의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공동이용시설 구축에 3000만원, 공동운영시스템 구축에 2000만원, 공동브랜드 개발에 1000만원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은 경남신보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접수를 받으며, 소상공인 협업화지원 사업은 접수후 별도의 선정절차를 통해 지원할 계획으로 오는 8월 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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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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