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활체육교실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고 경남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는 공모사업으로 지난 2월 10일부터 5일간 신청을 받았으며 공모 선정 결과 진주시장애인체육회가 선정됐다.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19년 4월에 출범해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한 장애인 인식 개선 강연과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헬스 워킹, 진주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진주시장애인체육회 이준기 사무국장은 "이번 볼링 생활체육교실이 움직임이 적은 장애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진주시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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