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14일부터 사원증을 소지한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임직원에 한해 케이블카 요금 3000원이 할인되며 본인을 포함한 최대 4인까지 할인된다.
또한 한국수력원자력 무주 양수발전소 임직원에 대한 할인도 함께 진행되는데 발전소 할인은 오는 8월까지만 가능하다.
박태정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올해 여름 휴가철부터 많은 한국남동발전과 한국수력원자력 임직원이 케이블카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협약을 통해 케이블카 홍보와 사천시 지역경제발전에 큰 보탬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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