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운동부의 특성상 학교폭력이 외부로 알려지지 않은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폭력 유무를 점검하고 학교폭력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교전담경찰관들이 학교폭력 피해 경험과 단체생활을 하면서 선·후배 간 잘못된 강압적인 내부문화 유무에 대한 전면조사와 소규모 개별면담으로 진행했다.
하동경찰서는 추후 기숙사 운영학교 점검과 하계휴가철 주요피서지 순찰활동 등을 통해 학교폭력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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