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에서는 지난 2019년 행안부 주관 우수사례 경진대회, 간담회, 평가 등을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 444개 중에서 ▲주민생활 체감도 ▲확산의 용이성 ▲ 혁신성 ▲지속 가능성 ▲예산의 적정성 등 5개 항목 평가를 통해 ▲현장검증 ▲대국민 온라인 심사를 거쳐 최종 21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혁신 챔피언 인증패 수상의 쾌거는 지난 해 정부혁신 경진대회에 출전하여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365일 24시 기간제 보육' 사례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이 계기가 됐고 해를 거듭할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저 출산시대에 혁신사례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에 걸 맞는 좋은 사례로 호평을 받았다.
조규일 시장은 "365일 24시 시간제 보육 사업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선도적인 사례로 인정받아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한 것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더 확실한 변화를 주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혁신 시책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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