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은 15일 창원대학교를 방문해 이호영 총장과 ‘대학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들을 모색했다.
지난달 말 제3대 창원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선출돼 7월 1일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한 이치우 의장은 창원대 이호영 총장과의 환담에서 인구 100만명이 넘는 창원시의 유일한 국립대인 창원대의 발전을 위해 시의회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치우 의장은 "창원시의 도약에 있어 창원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의 성장에 앞장서는 인재들이 더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창원시의회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영 총장은 "후반기 창원시의회 의장단의 의정활동에 시민들이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며 "창원대 역시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시의회와의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공공성과 책무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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