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001년 개소한 이래 2007년 하동군과 남해군을 시작으로 전국 최초로 지자체 매칭 지식재산 지원사업을 이끌어 내고 각종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현재 진주시를 포함한 12개 기초지자체와 지식재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수한 사업 성과로 인해 지속적인 예산 증액과 더불어 최근 3개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 되는 등 강소센터의 표본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부로 진주지식재산센터에서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로 명칭이 변경돼 지원사업 영역 확장과 함께 다수의 지식재산 전문인력을 확보하여 경남서부지역 지식재산 허브 역할과 더불어 명실공히 경남서부지역 지식재산 최고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금대호 진주상의 회장은 "특허청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성장 동력을 발굴·지원 하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경영활동을 추진한 중소기업들의 노력이 궁극적으로 대한민국 산업발전에 커다란 원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특허청과 중소기업의 노력이 국내외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