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한여름밤 신명으로 채우는 동의보감촌 마당극 열려

산청군, 한여름밤 신명으로 채우는 동의보감촌 마당극 열려

기사승인 2020-07-23 10:08:10
[산청=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산청군(군수 이재근) 동의보감촌 잔디광장에서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 마당극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주말인 24~25일에는 산청을 대표하는 인물인 '남명 조식' 선생의 일대기를 그린 마당극 '남명'이 공연될 예정이다. 다만 우천 시에는 공연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공연은 다음달 22일까지 진행되며 관람객들은 입구에서 손소독과 발열검사를 한 뒤 생활 속 거리두기를 하면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오는 8월 8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단성면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상설국악공연 치유악 힐링 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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