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상남도의회(의장 김하용)는 23일 제3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도청 소관 1850억원 규모의 제3회 추경예산안 등 2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현철 의원 등 5명의 의원들은 도정과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 지적과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구했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된 '경상남도교육청 친환경 학교 운동장 조성 및 관리 조례안' 등 조례안 12건, 2020년도 경상남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1건, 동의안 5건, 건의안 3건 등 총 2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도청 소관 제3회 추경예산안은 소관 상임위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1개 사업 2000만원이 삭감된 수정안을 최종 의결했다.
한편 제378회 임시회는 9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집행부의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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